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본 글에서는 양육부모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살펴보고, 이로 인해 기대되는 변화와 이점을 정리한다.
아동 돌봄 서비스의 통합적 접근
양질의 아동 돌봄 체계 구축
2025년부터 시행될 아동 돌봄 서비스는 통합적으로 관리되어 양질의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용시간이 기본 8시간에서 추가 4시간까지 보장되며,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변화가 될 것이다. 또한,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개선하여 0세반의 보육료 지원 확대를 통해 원아 수를 조정하고, 0∼2세반의 보조교사를 3학급당 1명에서 2학급당 1명으로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3~5세반에서는 과밀학급에 교사를 추가 배치하여 학습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아동의 안전과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통합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
또한, 2025년부터 모든 학교 밖 돌봄시설을 ‘늘봄센터’로 통일하고, 늘봄학교의 기준을 마련하여 공간, 인력,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지역 단위로 공공과 민간의 돌봄 및 교육 시설을 통합하여 24시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융합돌봄 특구’를 설치해 부모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같은 통합적 아동 돌봄 체계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무상 교육 및 보육 지원 확대
2025년까지 영유아의 단계적 무상 교육과 보육이 실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 학비와 보육료 지원이 대폭 확대되며, 5세에서 3, 4세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늘봄학교가 2026년까지 초등 모든 학년으로 확대되며, 점진적으로 프로그램의 무상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은 부모들이 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교육의 기회를 더욱 공정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보육시설 이용률 증가
현재 공공 어린이집의 이용률이 40%에서 50%로 확대될 예정이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도 확대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유연한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육아 형태에 맞춘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양육부모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
대학 등록금 지원 확대
다자녀 가구에 대한 대학 등록금 지원이 소득 9구간으로 확대되며, 기존 8구간에서 지원받던 22.3만명에서 약 10만명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는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2024년 5월부터는 고속열차 이용 시, 최소 3명을 동반할 경우 어른 운임 할인율이 30%에서 50%로 확대된다. 또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되며, 다자녀 가구에 대한 공항 주차장 할인 혜택도 막내 연령 기준을 만 15세에서 만 18세로 변경하여 적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정책은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는 데 있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아이돌봄 서비스의 확대
서비스 이용 기준 완화
아이돌봄 서비스의 소득 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50%에서 200%로 완화되며,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 이는 더 많은 가정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여, 부모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아이돌봄 인력 양성 및 공급 확대
아이돌봄 인력 양성 교육기관이 2024년 47개소에서 2025년 59개소로 확대되며, 공공과 민간의 아이돌보미 공급도 현재 8.6만 가구에서 30만 가구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생활 밀착형 혜택 확대
아동양육 지원금의 개선
아동양육 지원금의 이용 편의성이 개선되어, 첫만남 이용권이 현금으로 지급되고 사용 기간 제한이 폐지된다. 수요자가 원하는 경우, 양육 지원금 전용 통장을 지급받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부모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사교육 제로 모델 개발
2024년 하반기부터는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모델이 개발되어, 교육 발전 특구 선도 지역을 중심으로 성공 사례가 창출될 예정이다. 이는 부모들이 사교육비에서 오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유아 동반 가구를 위한 문화·체육시설 우선 입장 및 주차 우대 규정 신설 등의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실행을 위한 한 걸음
이러한 다양한 정책들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육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각 정책의 시행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부모들이 아동 양육의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바로 이러한 정책들을 활용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